[부산의소리] 영도에 울려퍼진 '깡깡이' 소리의 정체는? | KBS 방송

2021/06/30 に公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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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동 #깡깡이아지매 #깡깡이마을

19세기 말 한국 최초의 근대 조선소가 자리잡은 이후
수리조선업 단지로 유명한 영도구 대평동.

일명 깡깡이 마을로 불리는데
이는 ‘깡깡이 아지매’가 선박에 붙은 조개류나 녹을 제거하기 위해
작업했던 망치질 소리에서 비롯됐다.

지난 시절 억척스럽게 생계를 영위하던
부산 깡깡이 아지매들의 고달프고 험난했던
삶의 흔적이 빚어낸 소리를 통해 대평동의 역사를 되짚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