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3대 아지매 중 ‘깡깡이 아지매’ 있는 영도 '커피섬'으로 변신ㅣ#e슐랭토크

2022/08/27 に公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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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부산 중구 남포동과 영도구 대교동을 잇는 영도대교(214.7m). 차를 타고 영도로 들어가며 오른쪽을 바라보니 큰 선박 몇 척이 항구에 정박해 있었다. 1912년 목선 등을 제조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조선소인 다나카 조선소가 있던 ‘깡깡이 마을’(대평동)이다. 조선소에서 배를 수리할 때 망치로 때리는 소리가 마을의 별칭이 됐다. 배에 그네 같은 줄을 매달고 앉아 망치로 녹을 제거하는 작업을 하던 아지매(아줌마)를 ‘깡깡이 아지매’라 불렀는데 ‘자갈치·재첩국’과 함께 ‘부산의 3대 아지매’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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