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Spirited Away)OST - 어느 여름날(One Summer's Day) piano cover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千と千尋の神隠し/Spirited Away)’ OST - 어느 여름날(あの夏へ/One Summer’s Day) Piano cover

Composed by Joe hisaishi
Piano Covered by 피달소 (pidalso)
Photo by Danny Feng(on Unsplash)

+ 악보 https://www.mapianist.com/board/music/25003
+ Score https://www.mymusicsheet.com/pidalso/6992
+ 楽譜 https://www.kokomu.jp/sheet-music/2866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수록곡 어느 여름날.
곡의 인트로를 듣는 순간부터 여름 날의 기운이 감돈다.
어떤 흐릿한 기억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
도입부의 멜로디를 듣고 있자면, 영화의 첫 장면이 떠오르면서 신비하고 묘한 여행을 시작할 것만 같다.

영화 중간에 치히로가 돼지로 변한 부모님을 만나고는 주먹밥을 먹으며 서럽게 우는 장면에서도 이 곡이 나오는데, 그 때의 느낌은 또 다르다.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에서의 다이내믹과 다르게 나는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로 정리했다.

이 곡은 항상 내 마음 어딘가를 건드린다.
알 수 없는 추억 속으로 돌아가고 싶은 기분. 내가 치히로가 된 것만 같은 그런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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