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고 보면 그냥 잡초인 귀한 산나물 직접 캐 하루 500명 전국에서 찾아오는 지리산 시골 식당┃일반 식당에서 못 먹는 진짜 보약 같은 밥상┃산나물 뷔페 맛집┃극한직업┃#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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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4년 4월 21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봄에 먹는 보약! 나물 전쟁!>의 일부입니다.

꽃이 만개한 봄이 되면 식탁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있다. 바로 봄 제철 나물이다! 나물 대부분에는 비타민, 식이섬유 등이 풍부해 봄에 먹는 보약이라고도 불리는데. 그중 잠들었던 입맛을 깨우는 향긋한 달래, 지리산 자락의 정기를 담은 각종 산나물, 부드러운 식감으로 사랑받는 고사리까지. 밥상 위에 봄을 찾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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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정기를 품은 산나물이 한자리에! 산나물 뷔페

경남 산청의 한 식당에는 이맘때쯤이면 손님들이 줄을 서서 들어간다는데. 바로 제철 보약, 자연에서 얻은 다양한 종류의 나물을 뷔페식으로 마음껏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이 시기에 나오는 봄나물을 채취하기 위해 매일 지리산 인근 야산을 오른다는 김태수 씨.

이곳저곳 흩어져 있는 나물들을 채취하기 위해 가파른 산의 이곳저곳을 헤매기 일쑤다. 산에서 채취한 나물은 식용이 가능해도 미량의 독이 있을 수 있어 물에 충분히 담가 빼주는 과정을 거친다. 이어서 가마솥을 이용해 삶은 후 흙과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수십 번의 세척을 반복한다. 일이 워낙 고되다 보니 일할 사람을 찾기 어려울 정도라는데. 봄을 맞아 식당에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다양한 산나물의 향과 맛을 전달하기 위해 땀 흘리며 일하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봄에 먹는 보약! 나물 전쟁!
✔ 방송 일자 : 2024.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