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심찬양단] 돌아이_トルアイ~石となって~_Dol-A-I(문효진)

2023/08/03 に公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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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심찬양단의 효정찬양
(노래: 민예은, 기타: 이주영)

돌아이

발길이 닿는다면 갈 텐데
왜 이리 이 길은 먼가요
해는 가고 달도 지고 하늘엔 구름만
바람아 내 친구 돼 다오

이 청춘 다 져서 뭘 하오
차라리 돌이 되어 구르리
저기 저기 달이 지고 해가 뜨는 산 넘어
멀리 멀리 정처 없이 구르리

먼 길을 떠나는 철새야
네가 갈 곳 찾아 떠나면
바위 위에 흩어진 솔방울아
내일 오면 내 땀을 식혀 주렴

이 세상에 허구 많은 사람들아
돌고 돌아 구르며 살자꾸나
고개 넘어 바다 건너서
우리 같이 가자꾸나
이 길 따라 세상 끝까지
우리 같이 가자꾸나

이제는 저 거리도 나 혼자
외로움에 잠겼던 날도 이젠
잊었어요 날아가 버렸어
모든 것 다 바람에 날려 버렸어

사랑하는 사람아
이것 만이 내 세상은 아니야
세월 가고 새날이 온다 해도
끝없이 그대를 사랑하리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나는 그대와 돌이 되어 구르리

トルアイ~石となって~

足が進むなら行くだろうに
どうしてこんなにもこの道は遠いんだろう
日は暮れて月も沈み空には雲だけ
風よ我が友になっておくれ

この青春みな過ぎて何をしようと言うのか
むしろ石になって転がらん
彼方に月が沈み、日が昇る山を越えて
遥か遠くあてもなく転がらん

遠い道を飛んで行く渡り鳥よ
お前が行く所を探して飛ぶならば
岩の上に散らばった松かさよ
明日が来たなら私の汗を冷ましておくれ

この世の中に虚構多き人たちよ
回り回って転がりながら生きようよ
峠を越えて海を渡って、我々共に行こう
この道に従って世の果てまで
我々共に行こう

今はあの街も、私独り孤独に浸っていた日も
もう忘れましたよ、吹き飛ばしてしまった
すべてみな、風に飛ばしてしまったよ

愛する人よ、これだけが私の世ではないさ
月日は過ぎ新しい日が来るとしても
果てなくあなたを愛さん

愛する私の人よ
私はあなたと石となって転がらん

Dol-A-I

I would go, if I could reach.
But why is this way too long?
The sun and moon are gone,
only clouds in the sky, the wind shall be my friend.

Gone is my youth. What’s left?
I would rather just roll like a stone.
Over the mountain where moon sets and sun rises,
I shall roll and wander far, far away.

You migrating birds, who have a long way,
if you leave for your destination,
you pine cones on the rock,
come back tomorrow and cool down my sweat.

You, liars of the world.
Let’s just roll and roll, and live together.
Over the hill and over the ocean.
Let’s live together.
Along this path, till the end of the world.
Let’s live together.

Now those streets,
and the days I spent with loneliness
are gone, they’ve flown away.
I’ve blown everything away with the wind.

My loved one.
This world is not the only way I have.
Although time passes and a new day comes,
I will love you forever.

My love.
I will roll with you like a stone